'고정밀 방산 전자기기' 독자 생산 체제 확보
코츠테크놀로지 SMT 신규 설비 라인. (사진=코츠테크놀로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BC(싱글보드컴퓨터) 기반 방위 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는 SMT(표면 실장 기술) 라인을 신규 구축하는 생산 시설 투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츠테크놀로지는 매출·수주 증가에 대응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2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순차적으로 집행 중이다. 현재까지 약 16억원이 투입됐으며 나머지 4억원은 향후 설비 고도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고 납기 준수율과 제품 신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SMT는 전자 부품을 회로 기판(PCB)의 표면에 직접 장착하는 제조 기술이다. 기존의 삽입형 방식보다 부품을 더 작고 정밀하게 배치할 수 있어 고밀도·고속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조지원 코츠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SMT 라인 구축을 통해 단일 보드 컴퓨터의 설계-제조-검증 전 과정을 회사 내에서 일괄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완성했다"며 "향후 설비 고도화와 기술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SBC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회사 측에 따르면 코츠테크놀로지는 매출·수주 증가에 대응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2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순차적으로 집행 중이다. 현재까지 약 16억원이 투입됐으며 나머지 4억원은 향후 설비 고도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고 납기 준수율과 제품 신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SMT는 전자 부품을 회로 기판(PCB)의 표면에 직접 장착하는 제조 기술이다. 기존의 삽입형 방식보다 부품을 더 작고 정밀하게 배치할 수 있어 고밀도·고속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조지원 코츠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SMT 라인 구축을 통해 단일 보드 컴퓨터의 설계-제조-검증 전 과정을 회사 내에서 일괄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완성했다"며 "향후 설비 고도화와 기술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SBC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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