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몸 상태 좋지 않아 1군서 제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안치홍. 2025.06.14. (사진=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또 1군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안치홍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외야수 이원석을 등록했다.
안치홍의 올 시즌 3번째 2군행이다.
안치홍은 시즌 초반부터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려 지난 4월7일 퓨처스리그(2군)로 내려갔다.
16일 만인 4월23일 1군에 복귀했지만, 불과 보름도 채 지나지 않은 5월6일 손목 통증을 이유로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5월28일 1군에 다시 합류했으나 여태까지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타율 0.155(116타수 18안타)에 머물고 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안치홍은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1군에서 빠지게 됐다. 2군에서 경기를 소화하며 1군 복귀 시점을 정할 계획이다.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시범경기, 6회말 1사 3루에서 kt 로하스가 1타점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09.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9/NISI20250309_0020725536_web.jpg?rnd=20250309145921)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시범경기, 6회말 1사 3루에서 kt 로하스가 1타점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09. [email protected]
KT 위즈는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콜업했다.
지난달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군에서 재정비에 들어간 로하스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와 타율 0.333(9타수 3안타)을 기록하고 열흘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장두성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장두성은 지난달 12일 수원 KT전에서 박영현이 던진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은 후 폐 출혈이 생겨 이튿날인 13일 말소됐다.
다행히 부상 부위가 빠르게 호전되면서 2군에서 3번의 실전 경기를 치른 장두성은 19일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이밖에 박시원, 김주성(이상 LG 트윈스), 박계범(두산 베어스), 김영웅, 김대호(이상 삼성 라이온즈), 박주성(키움 히어로즈)이 1군에 등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달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2군에서 재정비에 들어간 로하스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와 타율 0.333(9타수 3안타)을 기록하고 열흘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장두성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장두성은 지난달 12일 수원 KT전에서 박영현이 던진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은 후 폐 출혈이 생겨 이튿날인 13일 말소됐다.
다행히 부상 부위가 빠르게 호전되면서 2군에서 3번의 실전 경기를 치른 장두성은 19일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이밖에 박시원, 김주성(이상 LG 트윈스), 박계범(두산 베어스), 김영웅, 김대호(이상 삼성 라이온즈), 박주성(키움 히어로즈)이 1군에 등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