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6㎡ 규모 어린이공원…지하 1층에 주차장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본오2동 '놀애별어린이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8/NISI20250628_0001879188_web.jpg?rnd=20250628113839)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본오2동 '놀애별어린이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5.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본오2동에 지하주차장을 갖춘 어린이 공원이 생겼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본오2동에 '놀애별어린이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놀애별어린이공원은 상록구 본오동 일원에 1529.6㎡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44면의 지하주차장이 만들어졌다. 이 사업은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52억원이 투입됐다.
놀애별어린이공원 리뉴얼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을 반영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됐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도 도입됐다.
시는 지상과 지하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무단차진입구·경사로·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3종 ▲주민 건강을 위한 운동시설 3종 ▲파고라 등 휴게시설 ▲지상 폐쇄회로(CC)TV 6대를 설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하주차장을 조성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놀애별어린이공원이 일상 속 활력을 더하는 시민의 쉼터이자 본오2동 도시재생의 대표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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